“이런 기타로도 락이 되냐구~? 당연하지이.”
포지션
강림
키워드
느릿느릿 흥얼흥얼, 질주하는 메신저, 영원한 반항기
외관
(크레페 @Imfine_N_you 커미션)
- 오른쪽 머리를 아예 시원하게 밀어 버렸다. 어깨를 조금 넘는 길이의 머리칼은 전처럼 말아올리는 대신 왼쪽으로 넘겨 늘어뜨렸다. 단정함으로부터 최선을 다해 멀어지려는 듯 피어싱에 눈썹 스크래치에, 이제는 오른쪽 눈 아래에 작은 문신까지 새겼다. 진신에서 문신에 대한 시선은 여러모로 좋지 않지만… 고민 끝에 결국 저질러 버렸다나. 작은 반짝이 문양이 세 개 늘어선 모양이다.
- 오래도록 갖고 있던 겉옷은 서라안의 유품이므로 소중히 보관하고 있지만, 이제 더 입지는 않는다. 대신 비슷한 디자인의 흰 겉옷을 종종 입는다. 옷을 여미는 끈은 똑같이 붉은색으로, 여기에 비취빛 돌로 깎은 액막이 명태가 노리개처럼 달려 있을 때가 많다. 창천은 꾸준하게 왼쪽 발목에 발찌처럼 달아 두고 있다.
이름
아라울/Araul
체격
181cm, 단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