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로 칠 수 있는 거어? 음, 나리나리 개나리~?”
포지션
강림
키워드
느릿느릿 흥얼흥얼, 안 걸리는 브레이크, 여전한 삐딱선
외관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2943 가공)
- 여전히 졸린 인상, 여전히 제멋대로 뻗친 곱슬머리. 어깨 아래까지 기른 머리를 대충 머리집게로 집어 둔다. 묶은 것도 아니고 거의 접어올린 수준. 역시 본인은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느긋한 분위기는 변함없으나 이전에 비해 차분한 인상이 더해졌다. 지금도 곧잘 장난스레 농담하며 웃지만, 웃는 얼굴이 조금은 더 빈틈없어졌는지도.
- 가장 큰 변화는… 키가 불쑥 컸다! 무려 25cm의 급성장. 체격도 전체적으로 다부진 느낌이 늘었다. 열다섯 살까지 크고 헐렁했던 낡은 겉옷은 이제 맞춘 듯이 딱 맞는다. 오른쪽 눈썹 끝에는 두 줄짜리 스크래치도 냈다. 주렁주렁한 피어싱과 간결한 옷차림은 여전하지만, 반바지보다는 발목 위에서 딱 끊기는 긴바지를 더 자주 입는다. 창천은 변함없이 발목에서 달랑거린다.
이름
아라울/Araul
체격
181cm, 단단함